
어느덧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어느 여행이나 마찬가지이지만 돌아오는 날은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마지막날 일정 간단한데요 팡라오 시티투어 후 잠시 쇼핑센터에 방문하고 곧장 비행기를 타러 갑니다. 보통의 동남아 쪽 비행은 밤시간대에 비행 편이 많고 가격도 싸지만 저희는 앞서 소개했듯 아이와 부모님들이 힘들어하실까 봐 오후 비행기를 선택했습니다. 4일차 일정 - 팡라오 시티투어 (성당, 재래시장) - 쇼핑센터 방문 (1회) - 공항 이동 # 팡라오 시티투어 (성어거스틴 성당) 팡라오 시티투어라고 하지만 사실 시티라기보다는 그냥 현지인들이 사는 마을 투어입니다. 헤난 리조트에서 약 10분도 안 걸리는 가까운 곳에 성어거스틴 성당이 있습니다. 성어거스틴 성당은 과거 스페인이 지배하던 시절에 지어진 것으로 단단한..

새벽같이 아이들을 깨워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아침 7시 비행기라 공항버스 시간이 맞지 않아 자차로 이동했어요. 인천공항 주차장 이용 시 공항 내 주차장은 비싸서 저희는 보통 타워 주차장을 이용하곤 합니다. 여객 터미널에 가능한 가깝게 주차하고 터미널을 가로질러 공항으로 가면 도보로 10분가량 걸려요. 10명이라 수속 밟는 것도 오래 걸리네요. 게이드 통과 시 상황판을 통해 제일 한산한 곳으로 줄 서면 좋습니다. 게이트 통과 후 면세품을 찾고 비행기를 기다립니다. 제가 성격이 급해서 기다리는 걸 싫어하는데 이 비행기 대기 시간만큼은 여유롭고 설레어 즐겁습니다. 좁은 좌석이지만 가족들 모두 새벽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서 불편한지 모르고 잠이 들었네요. 기내식은 사전신청을 해야만 하는데 이른 아침이라 돌아올 때 ..

코로나가 주춤해지며 다들 여행 많이 다니시죠? 저희도 장인어르신 칠순을 기념하여 그동안 미뤄 왔던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가집 식구에 저희 가족까지 총 10명의 대가족이라서 여러 여행지를 고민하다가 비행시간, 목적, 안전 등을 고려하여 보홀 패키지여행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고민했던 부분들 몇가지 공유드리겠습니다. #1 세부 vs 보홀 여행 목적지를 정할 때 적당한 비행시간, 예산, 그리고 물놀이 이 3가지를 고려했고 최종으로 세부와 보홀이 선택지로 남았습니다. 두 곳 비교 시 위치도 비슷하고 멋진 관광지이지만 세부는 거의 휴양이고 보홀은 휴양에 관광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장인, 장모님 의견을 반영하여 볼거리가 많은 보홀로 결정하였습니다. #2 헤난 알로나 vs 헤난 타왈라 숙소 역시 두 곳 중에 고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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